TIL/회고록

2주 회고록 ) 나는 짱이다~!! 그리고 이게 바로 나야!!

Hanliang38 2020. 6. 29. 01:05

코드 스테이츠에서 Full time Pre 코스를 수강한 지 벌써 2주 차가 지났다.

회고록을 처음 써보기 때문에 어떻게 써야할지 무엇을 써야 할지 모르겠고, 글재주 또한 없지만 한번 끄적여 보려고 한다.


 

코드 스테이츠를시작을 했을 때 모든 것이 처음이라 낯설고, 허둥지둥 덤벙대기만 했다.

처음 사용해보는 Ubuntu OS, Zoom, Slack, github... 등등 모든 게 어려웠고 사용법조차 몰라 구글링을 하거나 감으로 익혀야 했다. 그러나 지금은 몇 번 사용해 봤다고, 구글 캘린더를 보며 아무렇지도 않게 사용하고 있다.

 

누구나 그렇듯 처음은 모든 것이 낯설고, 시작하기도 두렵고, 남들보다 못할까봐 불안한 생각을 가지고 있을 수도 있다.

하지만 나는 그걸 이겨내고 개발자로 성장하기 위해 발을 딛었다.

 

사실 코드 스테이츠의 과정을 시작하기 전에도 막연히 '남들보다 뒤처지면 어떡하지?', '코스를 모두 수강했는데도 빈껍데기뿐이라면 어떡하지?'라는 생각 때문에 걱정과 불안감이 한가득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일단 시작해보기로 했다."

 

 

처음으로 let을 사용해 변수 선언도 해보았고, if문으로 조건문을 생성하고, 배열과 객체에 대해서도 알아보았다.

코딩을 하기 위한 아주 기초적인 지식이지만 모르면 코딩을 할 수도 없을 것들이다.

 

이 기본적인 지식을 가지고 앞으로 차근차근 배워 나가다 보면 알게 되는 것이 많으리라 생각이 든다.

 

세상은 넓고, 알아야 할 지식은 방대하다.

막연한 두려움이 생길 때도 있고, 언젠가는 큰 벽에 부딪힐 때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겪어본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은 분명 다를 것이다.


선배개발자들이 가장 많이 하는 말 중 하나가 '자신감을 가져라'이다.

코딩 문제를 풀면서 풀어내게 되면 '나는 개발자가 잘 맞나 봐!! 난 천재인가~?'라는 생각을 할 때도 있고,

풀지 못하면 '아... 나는 왜 이렇게 못하지? 바보인가..?'라는 생각이 자꾸 오가게 된다.

풀지 못하고 있을 때, 나는 못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포기하게 되면 거기까지인 것이다.

그러나 자신감을 가지고 계속 도전하다 보면 언젠가는 풀리게 될 것이다.

 

 

"처음부터 다 잘하는 사람은 없다. 못하면 그만큼 더 열심히 하면 된다."

 

 

얼마 전 오피스 아워를 통해서 한 유튜브 동영상을 보게 되었다.

그 동영상에서 비교는 어쩔 수 없는 것이며, 재능보다 중요한 것은 꾸준함이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그리고 항상 자신감을 가지고 자기 자신을 칭찬하는 게 좋다고 한다. 그래서 한번 나도 나 자신을 칭찬해줘야겠다.

 

나는 처음의 두려움을 이겨내고 도전하고 있는 나 자신을 매우 칭찬한다.

계획을 제대로 지키지 못했어도 지키기 위해 노력하며 밤늦게까지 블로그를 쓰고 있는 나 자신을 칭찬한다.

 

"나는 짱이야~! 그리고 이게 바로 나야!!"

 

 


나의 다짐 (Before & After)

Before

  • 효율적인 시간관리를 하자. (과제는 되도록 그날 다 끝내고 새로운 공부를 하거나 복습하기)
  • 끈기있게 최선을 다해서 도전하자. (힘들고 괴로워도 즐겁게 이겨내자!!)
  • 기초를 탄탄하게 다지고 지식을 되도록 많이 습득하자!
  • 모르는 부분이 있다면 바로바로 짚고 가자 (시간이 없을 경우 노트에 모두 기록해 놓자.)

After

  • 효율적인 시간관리를 하자. (과제는 되도록 그날 다 끝내고 새로운 공부를 하거나 복습하기)
  • 블로그에 일주일에 1개이상 글 쓰기
  • 하루에 1개이상 IT관련 영상 시청 후 기록 남기기
  • 모르는 부분이 있다면 바로바로 짚고 가자 (시간이 없을 경우 노트에 모두 기록해 놓자.)